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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중계 유료화 통했다…‘토종 OTT’ 티빙 “살아있네”
문화2024.05.0410:43:05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의 한국프로야구(KBO) 중계 승부수가 통했다. 5월부터 시작된 온라인 중계 유료화에도 이용자 이탈은 없었고, 서비스 초기의 악평 대비 이용자들의 나아진 반응이 늘어나고 있다. 토종 OTT를 넘어 더 큰 도약을 노리는 티빙의 미래가 한층 밝아졌다. 4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KBO 유료화 중계 첫 날인 1일 티빙의 일간활성이용자수(DAU)는 195만 명이었다. 이는 KBO 시범경기 중계를 시작한 3월의 170만 명, 정규시즌 무료중계가 본격화된 4월 평균 186만 명에 비해 늘어난 수치다. 앞서 중계
어쩌다 커튼콜
언제든 탈 수 있던 지하철 1호선, 영원히 운행 멈췄다 [어쩌다, 커튼콜]
문화 2024.03.16 07:00:00
언젠가 인터넷에서 ‘지하철 1호선 빌런’이라는 ‘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을 타면 볼 수 있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나올 법한 신기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모은 글이었는데요. 지하철 천장에 달린 손잡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저씨, 동남아 왕족이나 입을 법한 기괴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다니는 아주머니, 그밖에 너무 신기해서 한 번쯤 사보고 싶은 물건을 큰 소리로 팔며 지하철 첫 칸에서
별별시승
풍요로움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담다 - BMW 530i M 스포츠[별별시승]
자동차 2024.05.02 07:08:34
BMW 530i M 스포츠. 김학수 기자BMW 코리아가 BMW의 디자인을 이끄는 ‘아드리안 반 호이동크(Adrian van Hooydonk)’의 방한과 함께 8세대를 맞이한 5 시리즈, i5를 세계 최초로 출시하며 시대가 요구하는 ‘전동화’에 대한 적극적인 수용을 담아냈다.그 중 내연기관 사양인 5 시리즈들은 전통적인 내연기관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효율적으로 적용하며 보다 쾌적하고 우수한 주행의 가치를 과시하며 ‘과도기와 같은
  • "의대 증원, 우리병원에 2조4000억만 주면 된다"…의대 교수들, 증원 현실성 비판
    헬스 2024.05.04 20:30:53
    '안 된다'가 아니라 '된다'는 쪽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의대 정원이 200명으로 늘어나면 병원을 4배로 지으면 됩니다. 우리 병원에 2조4000억원만 주면 됩니다." 배장환 충북대병원·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서울대 의대 대강당에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연 세미나에서 이렇게 말했다. 충북대 의대는 정원이 기존 49명에서 151명이 늘어난 200명이 됐는데 정부 발표대로 정원을 늘릴 경우 얼마나 큰 투자가 필요한지 강조하면서 정부 정책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 조현우 "원래 치킨 안 먹는데…아, 오늘은 치킨 먹을 것"
    스포츠 2024.05.04 18:51:36
    “튀김은 먹지 않습니다. 경기에서 이기면 치킨을 먹는데 오늘은 치킨을 먹을 겁니다.” 선방으로 팀의 한 점 차 승리에 기여한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골키퍼 조현우가 이같이 말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울산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46분 마틴 아담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FC서울을 1-0으로 꺾었다. 조현우는 이날 여러 차례 슈퍼 세이브를 선보였다. 후반 24분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이승준의 오른발 강슛을 선방했다. 2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는 강성진의 문전
  • 검찰총장,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에 '자필 편지'…함께 보냈다는 책은?
    문화 2024.05.04 18:39:59
    이원석 검찰총장이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김진주(가명)씨가 쓴 감사의 글에 자필 편지와 책으로 답했다. 김씨는 최근 검찰청 홈페이지에 있는 '검찰총장과의 대화'에서 "검사님들이 아니었다면 외로운 싸움을 진즉에 포기했을 것"이라며 "여전히 보복 재판은 남아있지만, 총장님의 지시가 아니었다면 121곳의 구멍은 뚫리지 않았을 것"이라며 글을 남겼다. 121개의 구멍이란 김씨가 입고 있던 옷에서 채취한 121개 부위 표본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건 당시 검찰은 김씨가 입고 있던 옷에
  • 서울의대 교수 97% "환자 지키고 싶다"
    헬스 2024.05.04 17:20:35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대다수가 환자 곁을 지키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공의 이탈에 따른 피로 누적 때문에 진료를 축소할 필요성을 느끼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서울대 의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이달 3일부터 24시간 동안 소속 병원 교수 4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에 따르면 96.5%가 환자 곁을 지키고 싶다고 답했다. 70.9%는 현재의 진료를 유지하기 어려울 만큼 힘들다고 답변했다. 향후 진료를 유지하겠다는 답변은 24.3%지만 힘들어서
  • 5만 2600명 앞 짜릿한 승리…울산, 5연승 질주
    스포츠 2024.05.04 17:01:29
    프로축구 울산 HD가 FC서울을 제압하고 5연승을 내달렸다. 울산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46분 마틴 아담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서울에 1대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5연승을 달린 울산은 승점 23을 쌓아 선두로 올라섰다. 이어 열릴 포항 스틸러스(승점 21)와 전북 현대(승점 10)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다. 서울(승점 12)은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7위 자리를 유지했다. 울산은 23세 이하 선수 6명을 선발로 내보낸 서울을 상대로 전반전 이렇다
  •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1년 21만 방문…박상우 국토장관 "맘껏 뛰어놀아라"
    라이프 2024.05.04 16:16:39
    국토교통부는 4일부터 5일 이틀 간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1주년을 맞아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1주년 생일잔치’를 개최한다. 국토부는 주한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부지 일부를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정비해 1년 전 대중에 개방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5월 개방 후 지난 3월까지 방문객 수가 21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방문해 도심 속 어린이 체험과 국민 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평일 하루 평균 577명, 주말·휴일 하루 평균 1013이 방문해 지난 3월말 기준 21만 1146명이 들렸다. 7만㎡ 규모의 넓은 잔디마당, 어린이
  • 혼자, 둘이 사는 가구 증가…가성비·소용량 가전 수요 폭증
    라이프 2024.05.04 15:59:59
    가성비, 소용량 가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1~2인 가구 비중이 점차 더 늘면서 고객이 원하는 가전의 용량, 가격대도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다. 통계청에서 지난해 발표한 ‘2023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인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30%를 넘은 이후 매년 꾸준히 오르고 있다. 2022년 1인 가구는 750만 2000가구로 전체의 34.5%를 차지했다. 인구 구조 변화에 맞춰 가전도 1~2인 가구 수요에 맞춘 상품들이 인기다. 롯데하이마트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는 2016년 출
  • 여친도 손예진도 좋아하는 ‘떡볶이’ 축제 열린다…‘이 곳’ 가볼까
    라이프 2024.05.04 15:51:30
    ‘떡볶이 고장’으로 유명한 대구에서 지자체가 주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떡볶이 축제가 열린다. 대구 북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부터 이틀 간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을 DGB대구은행파크 일대에서 연다고 2일 밝혔다. 행사장 규모는 지난해 1만6600㎡ 보다60%가량 늘어난 2만7000㎡로 역대 최대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어린이날 떡페(떡볶이 페스티벌) 어때?’로, 떡볶이 업체 30곳이 참여하고 푸드트럭 8개, 식음부스 9개까지 총 47개의 먹거리를 선보인다. 해피치즈스마일, 신참떡볶이, 스쿨푸드, 역전빨간어묵 등이 다양한
  •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아메리카노…건강상 4개 장점 있다는데
    헬스 2024.05.04 15:32:16
    블랙커피가 체중 감량과 치매 예방을 돕는다는 기사가 미국의 유명매체에 실렸다. 블랙커피 1잔의 열량은 2㎉, 카페인 함량은 95㎎, 지방과 단백질 함량은 각각 0g·0.3g으로 기술됐다. 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투데이닷컴은 최근 블랙커피 관련 기사를 통해 블랙커피를 하루 한 잔 이상을 마시면 얻을 수 있는 건강상 이점 4가지가 소개했다. 첫째, 심장 건강에 이롭다. 하루 2~3잔의 커피 섭취는 수명연장, 심장 질환·심장 박동 문제의 위험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 무안타 침묵…김하성, 시즌 타율 0.211로 하락
    스포츠 2024.05.04 15:26:5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이 무안타 기록을 남기며 침묵했다. 김하성은 4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4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18에서 0.211(123타수 26안타)로 하락했다. 김하성은 3회 첫 타석에서 상대 오른손 선발 슬레이드 세코니의 시속 137㎞ 슬라이더를 공략했으나 2루 땅볼로 물러났다. 4회에는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세코니의 시속 150㎞ 직구
  • 반미 샌드위치 먹었을 뿐인데…베트남서 500명 식중독
    라이프 2024.05.04 14:41:42
    베트남 식당에서 반미 샌드위치를 사 먹은 고객 500명 가까이가 식중독 증세를 보여 치료받고 있다. 반미 샌드위치는 쌀 바게트를 반으로 나누어 안에 고기와 속 재료를 넣어 먹는 샌드위치다. 쌀국수와 함께 베트남의 대표적인 서민 음식으로 꼽힌다. 4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뚜오이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 한 식당에서 반미 샌드위치를 사 먹고 구토·설사·고열·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병원 치료를 받은 환자가 전날까지 487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
  • 도르트문트, 베테랑 로이스와 ‘12년 동행’ 마침표
    스포츠 2024.05.04 14:32:31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마르코 로이스(34)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합의하면서 12년 동행을 마무리했다. 도르트문트 구단은 3일(현지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 계약이 끝나는 로이스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상호 합의했다. 이번 여름 로이스의 특별한 시대가 막을 내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르트문트에서 태어난 로이스는 2012년부터 12년 동안 ‘블랙 & 옐로’ 유니폼을 입으며 보기 드문 충성심을 보여줬다. 유소년 시절까지 합치면 21년 이상을 도르트문트와 함께했다”라며 “이제 로이스는 새로운
  • 로터스, ‘스페셜 원’ 에바이야 X로 뉘르부르크링 비양산차 부분 3위 달성
    자동차 2024.05.04 13:30:00
    로터스 에바이야 X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이자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을 이어가고 있는 로터스(Lotus Cars)가 브랜드의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에바이야(Evija)로 극한의 퍼포먼스를 구현했다.브랜드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로터스는 ‘스페셜 원’ 모델인 에바이야 X를 개발했고, 이를 스포츠카 및 레이스카들의 ‘성능 경쟁의 장’인 뉘르부르크링 노르프슐라이페(Nurburgring Nordschleife)에 투입했다.그리고 그 결과, 에바이야 X는 6분 24초 047의 기록으로 노르트슐라이페 랩 타입을 기록한 ‘비양산 차량 중
  • 고우석 새 보금자리로…1대4 트레이드로 마이애미행
    스포츠 2024.05.04 11:58:04
    올 시즌을 앞두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한 뒤 줄곧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던 고우석(26)이 마이애미 말린스 유니폼을 입는다. 디애슬레틱과 MLB닷컴 등 미국 언론은 4일(한국 시간) 샌디에이고와 마이애미가 ‘1대 4’ 대형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ESPN의 제프 파산 기자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샌디에이고가 올스타 내야수 루이스 아라에스(27)를 영입하기 위해 고우석과 유망주 3명을 마이애미에 내줄 것이다. 트레이드 마지막 단계로 의료 기록을 검토 중이며 조만간 합의에 이를
  • ‘파울 홈런 불운’ 이정후, 5타수 1안타…타율 0.248
    스포츠 2024.05.04 11:40:37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홈런성 타구가 파울이 되는 불운을 겪었지만 호수비와 내야 안타로 아쉬움을 달랬다. 이정후는 4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쳤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48(121타수 30안타)이다.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선 이정후는 2회 필라델피아 오른손 선발 에런 놀라의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외야 관중석으로 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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