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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는 누구] 대선때 '이재명의 입' 활약…의원실도 마주보는 '찐명'
국회·정당·정책2024.05.0317:51:11
당내에서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의 수식어는 ‘강성 친명(친이재명계)’이지만 정계 입문 전에는 ‘잘나가는’ 회계사로 유명했다. 한국과 미국에서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세동·삼일 등 대형 회계법인에서 근무했다. 이후 금융감독원을 거쳐 한미회계법인 경인지역본부장을 지냈다. 박 원내대표의 첫 원내 진출은 순탄치 않았다. 2012년 19대 총선에 도전장을 냈지만 여성 우선 공천 기준에 발목이 잡히면서 공천을 받지 못했다. 그 뒤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4년간 절치부심한 끝에 20대 총선에서 인천 연수갑에
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국군 수뇌부 대해부…국방장관이 육해공군 대장 8명·중장26명 두고 ‘50만 대군’ 지휘[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5.04 07:00:00
한반도 평화를 위해 병력 50만 명(예비 병력 300만 명)을 편성하고 한 해 국방비로 59조 4244억 원(2024년 본예산)을 쓰는 대한민국 국군은 국군조직법 제2조(국군의 조직) 제1항에 따라 육군·해군 및 공군으로 조직하며 해군에 해병대를 두고 있다. 제2항에서는 국방부에 합동참모본부를 설치해 각 군의 전투를 주 임무로 하는 작전부대에 대한 작전지휘·감독 및 합동작전·연합작전을 수행하도록 했다. 50만 장병(장교와 병사)
백상논단
신3고 시대 생존전략
사외칼럼 2024.04.29 05:30:00
한국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은 1.3%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수출과 내수가 동반 성장하면서 2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체감경기와는 괴리가 있는 성장률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고물가(고유가)·고금리·고환율(강달러) 등 3고 현상이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나타난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물론 1분기 실적만으로 경기가 완전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특히 3고
  • 안철수 "채상병 특검법, 다시 투표하면 찬성표 던질 것"
    국회·정당·정책 24분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채상병 특검법' 제정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강행 처리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다시 투표할 경우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만약 국회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다시 투표할 일이 생긴다면 찬성표를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채상병 특검법에 찬성한다는 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자식 둔 아버지로서 나의 정치적 유불리보다는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길이
  • 나훈아 “북쪽 김정은은 돼지” 발언에…여야 반응 미묘한 차이
    정치일반 2024.05.04 11:49:46
    ‘가황’ 나훈아(77) 씨가 최근 은퇴 공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돼지’에 비유하며 비판하자 정치권도 덩달아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그는 지난달 27·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전 북쪽을 나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긴 이상한 집단이지 나라가 아니다”라며 “북쪽 김정은이라는 돼지는 사람들이 굶어 죽거나 말거나 살이 쪘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북한과는) 실컷 얘기하고 조약을 맺어도 혼자 싫다 하면 끝”이라면서 “치고 싶어도 칠 수 없을 만큼 강해져야 한다. 힘이 있어야 평화도 있다”
  • 홍준표 “의사는 공인, 타협해라”에…의협 회장 “성범죄 가담한 사람” 직격탄
    정치일반 2024.05.04 11:42:09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정책에 넘게 반발해온 전공의들에게 홍준표 대구시장이 “의사는 투사가 아닌 공인”이라며 타협을 촉구하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에 가담한 사람이 대통령 후보로 나오고 시장을 하는 것도 기가 찰 노릇”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홍 시장은 3일 페이스북에서 “의사는 개인도 아니고 투사도 아닌 공인이다”며 “국민 80%가 의대 증원을 찬성하는데 유독 의사분들만 집요하게 증원 반대를 하면서 아예 공론의 장에 들어오는 것조차 거부하고 있는 것은 의사 될 때 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와도 맞
  • 대통령 눈치보는 당 벗어나자는 오세훈…보수의 길 ‘약자와 동행’ 외쳤다
    정치일반 2024.05.04 10:49:21
    오세훈 서울시장이 보수의 이념과 노선을 ‘약자와의 동행’으로 재정립하자며 정부·여당에 대변혁을 촉구하고 나섰다. 또 총선 참패 이후 당이 살아나려면 ‘대통령 눈치를 보는 당’이라는 이미지를 불식시키는 당대표, 원내대표가 나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 시장은 3일 TV조선 유튜브 채널 ‘강펀치 라이브(LIVE)’에 출연해 지리멸렬한 보수 정치 속에서 당이 새로 추구해야 할 정체성으로 ‘약자 동행’을 내세우고 자신의 정치 철학을 공표했다. 그는 “정치하는 사람은 어렵고 힘든 이를 돕는 게 책무”라며 “선거에서 보수 정
  • 美IRA최종 가이던스, 전기차 中흑연 사용해도 2년간 보조금…韓 요청 수용
    통일·외교·안보 2024.05.04 08:58:40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8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최종 가이던스에 대응 논의를 위해 민간합동회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미국 재무부는 3일(현지시간) 관보에 배터리의 음극재 소재인 흑연을 원산지 추적이 사실상 불가능한(impracticable-to-trace) 배터리 소재로 분류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전기차 세액공제와 해외우려기관 정의에 대한 최종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는 이날 주요 최종 가이던스의 내용을 전하며 세부 조항별 구체적인 업계 영향 및 향후 핵심광물
  • 국군 수뇌부 대해부…국방장관이 육해공군 대장 8명·중장26명 두고 ‘50만 대군’ 지휘[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5.04 07:00:00
    한반도 평화를 위해 병력 50만 명(예비 병력 300만 명)을 편성하고 한 해 국방비로 59조 4244억 원(2024년 본예산)을 쓰는 대한민국 국군은 국군조직법 제2조(국군의 조직) 제1항에 따라 육군·해군 및 공군으로 조직하며 해군에 해병대를 두고 있다. 제2항에서는 국방부에 합동참모본부를 설치해 각 군의 전투를 주 임무로 하는 작전부대에 대한 작전지휘·감독 및 합동작전·연합작전을 수행하도록 했다. 50만 장병(장교와 병사)에 대한 지휘는 헌법 제74조 제1항, 국군조직법 제6조(대통령의 지
  • 유주택 비율? 맞벌이 여부? 100만 공무원의 모든 것
    총리실 2024.05.04 06:00:00
    지난달 30일 인사혁신처에서 대한민국 100만 공무원의 삶을 보여주는 ‘2023년 공무원 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3명 중 한 명은 결혼을 하지 않은 ‘싱글’이며 역시 셋 중 하나는 이직을 고민한다는 내용이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하지만 부각되지 않은 통계도 많았다. 이를 모아서 정리했다. 기혼자 중 맞벌이 80%…5년 새 18%P↑ 우선 맞벌이 여부다. 우리나라 공무원 중 기혼자는 62만 4273명으로 조사 대상 94만 894명 중 66.3%를 차지했다. 기혼자 중 맞벌이 비율은 81%로 직전 조사인 2018년(62.6%)
  • 이철규·김도읍 ‘투톱’ 빠진 與원대경선…3·4자 대결 무게
    국회·정당·정책 2024.05.04 06:00:00
    인물난에 9일로 미뤄진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가 중진 의원들의 출사표가 이어지며 뒤늦게 흥행 열기를 더하고 있다. 경선의 ‘2강’ 후보로 꼽혔던 이철규·김도읍 의원의 불출마 가능성이 높아지자 부담감을 덜어낸 주자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져 다자 대결 양상이 펼쳐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당의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된 중진 의원들은 주말 동안 출마 여부를 고심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출마를 공식화한 건 4선 고지에 오른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과 3선에 당선된 송석준(경기 이천) 의원 2명이다. 여기
  • 한동훈 "정기적으로 보자"…與 당직자들과 만찬
    정치일반 2024.05.03 23:42:45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총선을 함께 치른 당직자들과 회동했다. 연합뉴스는 이날 참석자들을 인용해 한 전 위원장이 비서실장을 지낸 김형동 의원과 당 사무처 당직자 등 20여명과 시내 모처 중식당에서 만찬을 했다고 전했다. 한 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정기적으로 보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위원장이 총선 이후 건강 상태가 나빠진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한 참석자는 "컨디션이 조금 올라온 것으로 보였다"며 "참석자들은 한 전 위원장에 건강히 지내시라고 말했다&q
  • WSJ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김정은엔 ‘韓日 타격’ 시험 사례"
    통일·외교·안보 2024.05.03 22:28:47
    이란이 지난달 300여기의 미사일과 자폭 드론(무인기)으로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한 가운데 이번 사건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는 자국 무기의 성능을 가늠할 더할 나위 없는 기회였을 것이란 외신 분석이 제기됐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공격, 김정은에게 ‘서방 방어 체계를 시험해 보는 사례(a test case of western defenses)’를 제공하다' 제하의 기사에서 이 같이 보도했다. 최근 수년간 이란과 북한이 군사협력을 지속 중이라는 정황이 드러난
  • 반미 맞아?…北 의류 전시회에 디즈니 캐릭터가 ‘떡’하니
    통일·외교·안보 2024.05.03 21:46:54
    북한이 의류 전시회에서 디즈니의 대표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 '토이스토리' 시리즈의 캐릭터를 무단 도용한 정황이 포착됐다. 3일 조선중앙통신이 최근 발행한 '봄철피복전시회-2024' 현장 사진을 보면 아동복에 세계적으로 인기를 토이스토리의 '랏소 베어'가 그려져 있다. ‘랏소 베어’는 토이스토리3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귀여운 겉모습과 달리 뼛속까지 악당이라는 설정의 캐릭터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랏소 베어 팝업스토어가 운영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디즈니는 저작권과 관련해 까다
  • 日언론 "한중일, 26~27일 서울서 정상회의 확실시"
    대통령실 2024.05.03 21:16:55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는 26∼27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것이 확실해졌다고 3일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민영방송 TBS 주도의 뉴스네트워크 JNN은 한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중국·일본 정부가 최종 조율을 거쳐 이 같은 일정으로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전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다. 실제 성사 시 기시다 총리는 지난해 5월 이후 1년 만의 방한이며 리 총리는 지난해 3월 총리 선출 이후 첫 한국 방문이 된다. 3국
  • 조국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국정조사로 진상 규명"
    정치일반 2024.05.03 20:49:17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일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실패와 관련해 "국회에서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총선승리 보고대회' 연설에서 "22대 국회가 열리면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의 책임을 철저히 따져 묻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영업사원 1호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 엑스포 유치 최종 결과물은 참혹한 실패였다"면서 "영업사원이라
  • 이원석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신속 수사해 진상 밝혀라"
    대통령실 2024.05.03 20:41:20
    이원석 검찰총장이 명품백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고발 사건을 신속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총장은 전날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주례 정기보고를 받고 "김건희 여사 관련 청탁금지법 고발사건에 대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증거와 법리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진상을 명확히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검찰은 수사를 담당하는 형사1부에 전담 검사 3명을 추가 투입하고, 고발인인 인터넷 매체 서울의 소리 측과도 소환 날짜를 조율 중이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 ‘尹정부 총리’로 거론됐던 박영선, 라디오에 나와 정색하며 한말
    정치일반 2024.05.03 19:55:31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국무총리 기용설에 대해 “딱 한 마디 말씀드리면, 긍정적인 답변은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박 전 장관은 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현역 정치인은 아닌데 최근 관련 뉴스가 나왔다’는 진행자의 말에 “정치에 적응하기가 아주 힘들더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저서 ‘반도체 주권 국가’나 반도체 산업과 관련한 질문만 받기로 했다면서 정치 현안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박 전 장관은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5~6월엔 저서 ‘반도체 주권국가’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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