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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재건축 호재 끝났나?…꿈쩍도 안하는 분당·일산 집값
주택2024.05.0418:47:43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달 27일 시행된 가운데 경기도 성남시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 집값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성남 분당과 일산, 평촌, 산본, 중동 지역은 대체로 약보합(-0.01%~0.00%) 수준을 기록하며 제한된 가격 변동률을 보였다. 백새롬 리서치팀 책임연구원은 “5월 중 선도지구의 구체적인 규모와 기준이 발표되면 가격과 거래량이 일시적 움직임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정비사업 기대감보다는 고금리 기조,
집슐랭
여주 첫 '자이' 아파트…'여주역자이 헤리티지' 분양 [집슐랭]
정책·제도 2024.05.03 09:42:37
GS건설(006360)은 여주시 교동에서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견본주택을 3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교동 세도시개발사업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2층 ~ 지상 최고 27층, 8개동, 총 76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A 85가구 △59㎡B 81 가구 △84㎡A 249 가구 △84㎡B 248 가구 △99㎡A 52 가구 △99㎡B 52 가구 △136㎡P(펜트하우스) 2 가구 등 총 769 가구로 구성된다. 13일 특별공급을 시작
건축과 도시
'철옹성' 편견을 깨고…캠퍼스에 녹아든 데이터센터
분양 2024.02.08 07:00:00
데이터센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안 확보다. 보안을 위해 건물 외벽에 높은 담장을 세울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이유로 그동안 데이터센터 설계 방향은 ‘철옹성’을 만드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대규모 건축물인 만큼 이에 걸맞은 부지도 필요해 도심 내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존재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준공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이 같은 고정관념을 깼다. 센터가 위치한 장소부터 파격적이다. 많은 사람이
  • 1기 신도시 재건축 호재 끝났나?…꿈쩍도 안하는 분당·일산 집값
    주택 2024.05.04 18:47:43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달 27일 시행된 가운데 경기도 성남시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 집값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성남 분당과 일산, 평촌, 산본, 중동 지역은 대체로 약보합(-0.01%~0.00%) 수준을 기록하며 제한된 가격 변동률을 보였다. 백새롬 리서치팀 책임연구원은 “5월 중 선도지구의 구체적인 규모와 기준이 발표되면 가격과 거래량이 일시적 움직임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정비사업 기대감보다는 고금리 기조,
  •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1년 21만 방문…박상우 국토장관 "맘껏 뛰어놀아라"
    정책·제도 2024.05.04 16:16:39
    국토교통부는 4일부터 5일 이틀 간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1주년을 맞아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1주년 생일잔치’를 개최한다. 국토부는 주한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부지 일부를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정비해 1년 전 대중에 개방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5월 개방 후 지난 3월까지 방문객 수가 21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방문해 도심 속 어린이 체험과 국민 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평일 하루 평균 577명, 주말·휴일 하루 평균 1013이 방문해 지난 3월말 기준 21만 1146명이 들렸다. 7만㎡ 규모의 넓은 잔디마당, 어린이
  • [단독] 롯데건설, 마곡 신축 공사현장서 ‘자재 통로 덮개’ 붕괴사고…근로자 2명 부상
    정책·제도 2024.05.03 21:46:11
    롯데건설의 한 신축 공사 현장에서 지하주차장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건설업계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신축 공사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2명이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날 발생한 사고로 2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것은 맞다”며 “모두 경상으로 한 명은 이미 퇴원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날 사고는 지하주차장이 붕괴하며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콘크리트 타설 도중 지하주차장이 무너지며 발생한 사고로 보인다”고 말했다. 롯데건
  • 서울 경매 19년來 최대 낙찰률도 10%대…커지는 '빌라포비아'
    정책·제도 2024.05.03 17:45:49
    올해 월평균 서울 빌라 경매 건수가 2005년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경기 침체와 부동산 시장 악화로 임차인의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거나 대출과 카드 빚을 갚지 못하는 집주인들이 늘어나 경매로 넘어가는 빌라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경매시장에 빌라가 쏟아지고 있지만 ‘빌라왕’ 등 전세사기 사건 이후 빌라 기피 심리가 지속되면서 낙찰율은 10%대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지 못한다면 주인을 찾지 못하고 경매시장을 떠도는 빌라가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3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 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 들어 4
  • LH, GS건설에 1년간 입찰 제한 통보…'검단 아파트 사고' 탓
    주택 2024.05.03 17:15:08
    GS건설(006360)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입찰 제한 1년 처분을 받았다. 지난해 발생한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에 따른 것으로 발주처인 LH가 시공사인 GS건설에 행정 처분을 내린 것이다. GS건설은 입찰 참가 자격 제한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신청 및 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GS건설은 3일 LH로부터 부정당업자 입찰참가 자격 제한 통보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LH 측은 “인천 검단 아파트 시공사인 GS건설이 설계서와 달리 구조물 내구성 연한을 단축시키고 안전도의 위해를 가져오는 등 부당한
  • [단독] 한국건설, 결국 회생절차 개시 신청…바닥 모르는 지방 건설 경기
    정책·제도 2024.05.03 16:11:07
    유동성 위기에 빠진 한국건설이 결국 회생절차 개시 신청에 나섰다. 이미 복수의 사업장에서 보증 사고가 발생한 상황에서 다른 사업장 공사도 차질이 불가피해지면서 추가 보증 사고가 우려된다. 지방이 전체 미분양 물량 중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등 건설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지역 건설사들의 경영 악화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한국건설은 지난달 29일 광주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지난해 기준 시공 능력 평가 99위를 기록한 한국건설은 광주와 전남을 위주로 활동하는 중견 건설사다
  • 공사·수주 성수기에도…건설 체감경기지수 상승세 둔화
    주택 2024.05.03 14:13:38
    지난달 건설업 체감경기지수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와 자잿값 상승 등 여파에 지방 중견 및 중소 건설사의 경영이 악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3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73.7로 전월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CBSI는 건설업 체감경기를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뜻한다. CBSI는 지난 2월부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
  • 대우건설, 챗GPT 활용한 영문레터 자동 작성 시스템 개발
    정책·제도 2024.05.03 09:50:31
    대우건설(047040)이 챗GPT를 활용해 자동으로 영문레터를 작성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대우건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발주처와 협력사 등에게 보내는 영문레터 초안 및 이메일 작성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인 ‘바로레터 AI’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 챗GPT를 활용해 영문 레터 자동 작성 시스템을 개발하자는 플랜트사업본부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기존의 시스템으로는 건설 전문용어 해석과 번역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었다. 대우건설은 이후 1년 2개월간 국내외 11개 조직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
  • 여주 첫 '자이' 아파트…'여주역자이 헤리티지' 분양 [집슐랭]
    주택 2024.05.03 09:42:37
    GS건설(006360)은 여주시 교동에서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견본주택을 3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교동 세도시개발사업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2층 ~ 지상 최고 27층, 8개동, 총 76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A 85가구 △59㎡B 81 가구 △84㎡A 249 가구 △84㎡B 248 가구 △99㎡A 52 가구 △99㎡B 52 가구 △136㎡P(펜트하우스) 2 가구 등 총 769 가구로 구성된다.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1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
  • 공장·창고 거래 훈풍…3월 거래액 전월비 36% 껑충
    주택 2024.05.03 09:42:22
    지난 달 전국 공장·창고 거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불황에 ‘급매’ 물건이 늘어나면서 저가에 매입하려는 수요가 몰린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3일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업체 알스퀘어에 따르면 지난 달 전국 공장·창고 거래량은 547건으로 전월 대비 약 32% 증가했다. 거래액은 1조 2841억 원으로 약 36% 늘었다. 특히 경기 지역 공장·창고 거래 건수가 150건으로 전월 대비 약 40% 증가하며 전체 거래량 상승을 견인했다. 거래액은 5376억 원으로 64% 급증했다
  • DL이앤씨, 임직원 심리상담 서비스 확대 운영…가족까지 지원
    부동산일반 2024.05.03 09:16:38
    DL이앤씨는 임직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실시해 온 ‘임직원 심리상담 서비스’를 올해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DL이앤씨는 기존 임직원 대상이던 심리상담 서비스를 배우자와 자녀 등 임직원 가족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심리상담을 원하는 임직원 및 가족은 간단한 신청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와 직장내 대인관계 등 업무 상담은 물론 가정문제, 정서 등 심리 영역 전반에 대해 전문 심리 상담사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담 방법은 대면과 화상, 전화 가운데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며 임직원 1명 가족당 연 8회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상
  • SH공사, 신입사원 45명 채용…원서 접수 23일까지
    부동산일반 2024.05.03 09:13:07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신입사원 4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사무직(경영지원·사업관리·전산) 20명, 기술직(토목·건축·기계·전기·조경) 10명, 주거복지직(사무·기술) 15명이다. 경영지원 및 사업관리, 건축, 사무 등 일부 인원은 장애인 제한경쟁 방식으로 채용한다. 모든 직종은 인적 사항을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한다. 서류접수 후 서류전형과 필기전형(인성검사 포함) 및 면접전형(AI면접 포함)을 진행하며 국
  • 성수동 이마트부지 개발 속도…지구단위·특별계획구역 가결
    정책·제도 2024.05.03 09:11:54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333-16번지 일원 이마트부지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강변 및 서울숲과 인접한 지역으로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이 성수동 이마트부지는 지난해 제2차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위원회를 통해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이란 시민의 삶의 질 제고 및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건축물이 건립
  • [HOT 분양단지] 여수 신흥주거타운 입지…'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주택 2024.05.03 07:00:00
    현대건설이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222번지 일원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전남개발공사와 현대건설이 함께 시행하는 공공분양 아파트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가 크다. 단지는 죽림1지구 A2·A4블록에 들어선다. A2블록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규모다. A4블록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A2블록은 △74㎡ 42
  • 현대차 GBC 층수 하향 제동…서울시 "원래대로 105층 지어야"
    부동산일반 2024.05.03 07:00:00
    서울 강남구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랜드마크 1개 동에서 55층 2개 동으로 건축하려던 현대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시가 105층 랜드마크 계획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전달했기 때문이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GBC 건축 계획의 원안 유지를 바란다는 입장을 현대차그룹에 공문으로 공식 통보하기에 앞서 지난달 유선으로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2월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현대차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안을 시에 제출했다. 변경안에는 GBC를 105층 랜드마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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