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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관람 시작에 ‘낙서테러’ 등 막아라…경복궁 합동 순찰대 발족
문화2024.05.0901:09:23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 8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월대에서 종로경찰서, 종로구청과 합동으로 경복궁 궁장(궁궐담장) 외곽 및 일대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담벼락 순찰대’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대의 발족은 봄철 맞이 관광객의 증가와 이날부터 시작된 경복궁 야간관람으로 다수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복궁의 훼손 방지와 보호를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순찰대는 경복궁관리소, 종로경찰서, 종로구청 문화유산과, 자율방범대 등으로 구성됐으며 경복궁 일대에서 야간에 합동순찰을 펼치며 CCTV 및 보안
어쩌다 커튼콜
언제든 탈 수 있던 지하철 1호선, 영원히 운행 멈췄다 [어쩌다, 커튼콜]
문화 2024.03.16 07:00:00
언젠가 인터넷에서 ‘지하철 1호선 빌런’이라는 ‘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을 타면 볼 수 있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나올 법한 신기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모은 글이었는데요. 지하철 천장에 달린 손잡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저씨, 동남아 왕족이나 입을 법한 기괴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다니는 아주머니, 그밖에 너무 신기해서 한 번쯤 사보고 싶은 물건을 큰 소리로 팔며 지하철 첫 칸에서
별별시승
강렬해진 인상, 더욱 쾌적해진 주행 - 기아 K5 2.0[별별시승]
자동차 2024.05.09 07:35:37
기아 더 뉴 K5. 김학수 기자지난해 11월, 기아는 디자인의 매력을 더하고 상품성 등에서의 개선을 이뤄낸 더 뉴 K5를 출시했다.새롭게 다듬어진 K5는 성공 행보를 거친 K5의 최신 사양이며 지난 2019년 데뷔한 3세대 K5를 기반으로 한 만큼 더욱 넉넉한 체격과 여유로운 휠베이스, 그리고 더욱 진화된 디자인 등을 바탕으로 등장과 함께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비록 국내 자동차 시장의 중심이 전통적인 세단에
  • 벤츠코리아 R&D 센터 10주년…미래차 개발 역량 강화
    자동차 3분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올해로 건립 10주년을 맞은 ‘메르세데스벤츠 연구개발(R&D) 코리아 센터’를 통해 미래차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 고객의 수요에 최적화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기업과의 협업도 확대한다. R&D 코리아 센터는 고객 수요에 대한 유연한 대응과 현지화한 제품의 신속한 출시를 위해 2014년 세워졌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마이클 해프너 벤츠 AG MB.OS 베이스 레이어 및 MBUX 총괄 부사장,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 컬삿 카르탈 벤츠 R&D 코리아 센터장 등을 비롯한 R&D 센
  • 르노코리아, 영업 담당 '세일즈어드바이저' 대규모 모집
    자동차 25분전
    르노코리아가 브랜드 전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영업 담당의 공식 명칭을 ‘세일즈어드바이저’로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신차 출시에 앞서 세일즈어드바이저를 공개 모집한다. 르노코리아는 4월 회사의 엠블럼을 다이아몬드 형상의 ‘로장주’로 변경하는 등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영업 담당의 명칭 변경으로 업무 영역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세일즈어드바이저는 기존 신차 영업에 더해 르노 브랜드의 다양한 ‘디 오리지널’ 상품까지 판매한다. 또 현재 검토 단계에 있는 르노코리아의 중고차 사업도 향후 세일즈어드바
  • SNL 방송 중 담배 피운 기안84, 결국…과태료 10만원 낸다
    방송·연예 30분전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쿠팡플레이의 ‘SNL 코리아’ 방송 도중 흡연으로 인해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8일 국민신문고 답변을 통해 “‘SNL코리아 시즌5’ 출연진의 흡연장면을 확인했다”며 “관계 법령에 따른 과태료 부과에 앞서 행정절차법 제21조(처분의 사전통지)에 의거 당사자에게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4월 20일 공개된 ‘이희준 편’의 정성호, 김민교와 같은 달 27일 공개된 ‘기안84 편’의 기안84 등은 방송 중 실제 흡연을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 뷰노, 급성심근경색 탐지 AI 의료기기 식약처 허가 획득
    헬스 2024.05.09 09:41:43
    뷰노(338220)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공지능(AI) 기반 급성심근경색 탐지 소프트웨어 ‘뷰노 메드 딥ECG™ AMI’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뷰노 메드 딥ECG™ AMI는 심전도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급성심근경색을 탐지하는 소프트웨어형 의료기기다. 이 제품은 2021년 식약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뷰노의 AI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딥ECG™의 질환별 세부 모델 중 하나다. 급성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혀 심장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못하는 질병으로 돌연사의
  • 셀트리온, 美 안과학회서 아일리아 시밀러 3상 결과 첫 발표
    헬스 2024.05.09 09:41:19
    셀트리온(068270)은 시력 및 안과학회(ARVO)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인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달 5~9일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ARVO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안과 국제 학회다. 셀트리온은 학술대회 넷째 날 열린 발표 세션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3상의 52주 결과를 구두 발표했다. 지난해 셀트리온이 공개한 CT-P42의 임상 3상 24주 결과에서 추가 관찰된 장기 임상 결과를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 강렬해진 인상, 더욱 쾌적해진 주행 - 기아 K5 2.0[별별시승]
    자동차 2024.05.09 07:35:37
    기아 더 뉴 K5. 김학수 기자지난해 11월, 기아는 디자인의 매력을 더하고 상품성 등에서의 개선을 이뤄낸 더 뉴 K5를 출시했다.새롭게 다듬어진 K5는 성공 행보를 거친 K5의 최신 사양이며 지난 2019년 데뷔한 3세대 K5를 기반으로 한 만큼 더욱 넉넉한 체격과 여유로운 휠베이스, 그리고 더욱 진화된 디자인 등을 바탕으로 등장과 함께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비록 국내 자동차 시장의 중심이 전통적인 세단에서 SUV, 크로스오버 등으로 옮겨진 상황이다. 그러나 여전히 세단을 원하는 이들이 많은 만큼 ‘K5의 재단
  • 김하성, 컵스전 두 경기 연속 안타…팀은 3대0 승리
    스포츠 2024.05.09 07:31:54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졌던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조금씩 감을 되찾고 있다. 김하성은 9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방문 경기에서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도루의 성적을 냈다. 이날 안타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0에서 0.211(142타수 30안타)로 소폭 올랐다. 이날 김하성의 안타는 7회 초 공격 때 나왔다. 앞선 두 타석에서 컵스 선발 헤이든 웨스네스키의 빠른 공에 눌려 각각 중견수 뜬공
  • 로장주를 품고 돌아온 세련된 컴팩트 르노 - 르노 아르카나 1.6 GTe[별별시승]
    자동차 2024.05.09 07:30:58
    르노코리아 아르카나 1.6 GTe. 김학수 기자복잡한 사명과 최근의 행보로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낳았던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완전한 ‘마침표’를 찍었다.먼저 사명은 르노코리아로 변경하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 르노를 대표하는 아이콘, 로장주를 보다 선명히 새겼다. 여기에 차량의 이름에서도 ‘글로벌 네이밍’ 기준을 중심으로 삼기로 했다.이러한 기조에 따라 지난 시간 동은 ‘XM3’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던 크로스오버 모델은 이제 ‘아르카나(Arkana)’라는 이름표를 새롭게 달게 되었고, 시각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변화를 더했다.심
  • '연속 극장골' 레알 마드리드…뮌헨 잡고 UCL 결승 진출
    스포츠 2024.05.09 07:14:32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후반 막판에 터진 호셀루의 연속골로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잡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9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024 UCL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2대2로 비긴 레알 마드리드는 합계 4대3을 기록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올 시즌 UCL 결승은 레알 마드리드와 앞서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를 잡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의 대결로 치러
  • 亞 1세대 여성 대가부터 신예까지…더 화려해진 아트부산
    헬스 2024.05.09 07:00:00
    시인이자 퍼포먼스 아티스트인 존 지오르노(John Giorno)의 역사적 프로젝트과 쿠사마 야요이·정강자 등 1세대 아시아 여성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기획 전시가 ‘아트부산 2024’에서 펼쳐진다. 국내 상반기 최대 아트페어 아트부산 2024 9일 개막 국내 상반기 아트페어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아트부산 2024’가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 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20개국에서 129개 갤러리가 참여할
  • 바이오코리아2024 개막…핫한 비만치료제 콘퍼런스 ‘북새통’
    헬스 2024.05.09 06:00:00
    “지난 10년 간 한국은 바이오텍과 의료기술 연구의 혁신 허브로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존슨앤드존슨은 앞으로도 초기 단계의 혁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한국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갈 것입니다.”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24’에 참석한 크리스 피카리엘로 존슨앤드존스 이노베이션 대표(JJDC)는 글로벌 투자자 관점으로 본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 잠재력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첫 세션이었지만 100여 명의 사람들이 모여 발표 자료를 사진으로 찍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그는 “지난 10년간 1
  • 의료 공백 속 외국의사 진료 허용 '초강수'… 의사들은 "후진국 의사 수입해오나"
    헬스 2024.05.09 05:30:00
    정부가 현재와 같이 보건의료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일 때 외국 의사면허를 소지한 사람도 보건복지부 장관 승인 하에 국내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한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의사도 적절한 진료역량을 갖췄다면 의료행위를 승인한다는 계획이다.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에 의료 공백이 장기화하자, 다급해진 정부가 이를 메우기 위해 진료보조(PA) 간호사에 이어 의사의 대체재 역할로서 꺼내든 셈이다.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정책 결정이 흔들리는 일을 막으려는 목적이지만, 의사단체들은 “후진국 의사 수입해오느냐”
  • 야간관람 시작에 ‘낙서테러’ 등 막아라…경복궁 합동 순찰대 발족
    문화 2024.05.09 01:09:23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 8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월대에서 종로경찰서, 종로구청과 합동으로 경복궁 궁장(궁궐담장) 외곽 및 일대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담벼락 순찰대’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대의 발족은 봄철 맞이 관광객의 증가와 이날부터 시작된 경복궁 야간관람으로 다수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복궁의 훼손 방지와 보호를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순찰대는 경복궁관리소, 종로경찰서, 종로구청 문화유산과, 자율방범대 등으로 구성됐으며 경복궁 일대에서 야간에 합동순찰을 펼치며 CCTV 및 보안
  • 필리핀 "올해 韓 관광객 180만명 목표"
    라이프 2024.05.08 20:27:37
    필리핀이 올해 한국인 관광객 180만 명을 유치하기 위해 나섰다. 다이빙 시설 및 여행객의 안전 관련 서비스를 강화해 한국인의 방문을 늘리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필리핀관광부는 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프라스코 필리핀 관광부 장관이 참석했다. 프라스코 장관은 “한국인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한국인 여행객들이 필리핀에 와서 좀 더 오래 있기를, 다시 여러 번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필리핀은 한국인 여행객들이 여름 휴가로 가는 인기
  • 간호법 반대했던 보건의료단체 또 뭉쳤다…“PA 합법화 즉각 중단하라”
    헬스 2024.05.08 19:28:21
    의사·간호조무사 등 14개 직역 단체가 모인 '14보건복지의료연대'가 또다시 간호법 제정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이들은 8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국회에 재발의된 '간호법 제정안'의 즉각적인 철회와 함께 정부가 의료공백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진료보조(PA) 간호사 시범사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14보건복지의료연대에는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해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치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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